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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자동차 튜닝 활성화, 모호한 기준이 문제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자동차 튜닝은 지난 정부에서 미래의 먹거리 중 하나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정부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튜닝산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기차 등 미래의 자동차와도 잘 어울리는 측면에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다양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도 답보 상태인 점은 안타깝다.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규모는 약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국내 자동차 산
2017-09-18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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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차일혁(車一赫) 경감이 지휘하는 제18전투경찰대대는 충분한 정비와 휴식을 취할 수가 없었다. 그것은 전투가 끝나자마자, 또 다른 전투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일혁 부대가 그만큼 잘 싸웠다는 증거다. 차일혁 부대는 첫 전투인 구이면(九耳面) 전투이후부터 전투가 끝나자마자 곧장 다른 작전에 투입된 것은 차일혁 부대에게 하나의 관례가 됐고, 이것은 전투가 거듭될수록 차일혁 부대만의 ‘특권(特權)’이 되다시피
2017-09-17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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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맥주는 여름? 가을에 더 좋은 트라피스트 맥주
강기호 투홉(2HOP) 대표. 가을이 평년보다 일찍 왔다. 흔히 맥주는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절마다 찰떡궁합을 보여주는 맥주가 따로 있다. 가을에 젖어 한잔 생각나는 날이라면 주저 없이 '트라피스트 맥주'를 권한다.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여정은 그렇게 시작한다. 1098년 프랑스 시토(Citeaux)에서 출범한 가톨릭 트라피스트 수도회. 성 베네딕토가 내건 규율을 따르는 '엄률(嚴律) 시토회'가 공식 명칭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맥주가 트라피스트 맥주다. 수도사가 직접 술을
2017-09-13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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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해외건설 新활로 개척, 전담기관 필요
김영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 및 인프라연구센터장 산업조사 전문 연구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 세계 건설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 전망은 그렇게 밝지 못하다.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연평균 650억달러를 유지하던 해외 건설 수주 규모가 지난해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82억달러에 그쳤다. 저유가로 인해 우리 해외 건설 수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동지역의 발주가 줄어든 것이 표면적 이유다.
2017-09-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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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차일혁(車一赫) 경감이 지휘하는 제18전투경찰대대가 두 번째로 출동한 칠보발전소 탈환작전은 실로 경이적(驚異的)이었다. 차일혁은 경찰병력으로 75명으로 빨치산 2,500명을 물리치고, 국가시설 제1급인 칠보발전소(七寶發電所, 현 섬진강수력발전소)를 지켜냈다. 뿐만 아니라 빨치산들이 발전소의 발전시설을 훼손하여 가동이 어렵게 된 것을 엄동설한(嚴冬雪寒)에 간신히 수리하여 남한일대에 전기를 송전(送電)하게 만들었다. 당
2017-09-10 14: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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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광플랫폼’으로 외국인도 전국 구석구석을
이상구 한국관광공사 ICT 융합실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요즘은 개별여행객이 대세인 시대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고궁이나 거리를 가 보면 예전엔 깃발을 중심으로 모여 담소하는 외국인 단체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즉, 가족여행이라든지, 두어 명의 친지와 함께하는 여행, 홀로 하는 여행이 큰 흐름이 되고 있다. 개인주의가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여행사에서 짜준 일정에 얽매여 여행하기보다는 스스로가 자유롭게 ‘나만의 여행’을 추구하려는 건 지
2017-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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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사이트]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Change or Die)'
김종수 재플 대표. 'Change or Die.' GE의 전 회장 잭 웰치(Jack Welch)가 경영회의를 할 때마다 강조하던 내용 중 하나이다. '외부의 변화속도가 내부의 변화속도보다 빠르다면 끝이 이미 다가와 있다'는 메시지는 최근에 기업을 경영하게 되면서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 표현이다. 기성세대에게 기업의 변화란 고위층의 특권이자 의무로 한정돼 왔던 이야기다. 또한 해외 기업의 성공 사례를 접할 때, 이는 성숙하지 않은 사업모델이자 비현실적이며 추상적인 미래사업이라고 판단해 다음세대에나
2017-09-07 1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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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의무적 휴가’ VS ‘설레는 휴가’
장한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커뮤니케이션팀 과장 2017년의 지독한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이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초 귓가에 내리 꽂혔던 KBS 9시 뉴스가 어렴풋하게 떠올랐다. 극성수기 고속도로는 마비 상태, 여행지에서 방 구하는 건 하늘에 별 따기이고, 구했다 해도 평소 가격의 5배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계곡 내 평상 가격은 20만원에 육박하고, 유명 해수욕장에서는 돗자리나 음료수 가격을 시가로 표시한다는 내용이었다. 수십년째 반복되는 뉴스에 매번 기시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1년에
2017-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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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예술계 적폐 청산, 인사에서 시작된다
[사진=박현준 한강오페라단장] 오랜만의 칼럼 나들이다. 필자는 지금 이탈리아의 최남단이자 아프리카와 유럽이 공존하는 시칠리아에 있다. 일주일 동안 푸치니 ‘라 보엠’, ‘토스카’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세 개의 오페라 콘서트를 위해 이곳에 왔다. 작열하는 태양은 9월이 됐는데도 여전하다. 그 아래 펼쳐지는 지중해의 형용할 수 없는, 신비롭기까지 한 아름다움에 넋을 놓는다. 노래는 절로 살아 일어나고, 사랑이 불같이 피어난다. 뜨거운 열정 가운데 태울 수 없는 쓸쓸함
2017-09-06 0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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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 삶의 질도 중요
양덕환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교수. [사진=아주경제 DB]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림프계통에 발생하는 악성 질환의 하나로, 이 악성림프구는 림프절·골수·간·비장에 주로 축적되고 때로는 다른 장기에도 축적된다. 서구에서는 가장 흔한 백혈병이지만 동양에서는 드물게 발생, 한국에서도 전 백혈병 환자 중 0.4~0.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규명돼 있지 않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진행이 느린 림프구 혈액암으로 대부분
2017-09-05 0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