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의 도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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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도시이야기] 험한 세상을 이어주는 다리
[재미있는 문화마당, 윤주의 도시이야기] [사진 = 윤주 지역전문가·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장] 험한 세상을 이어주는 다리 잇다. 무언가를 이어준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단절된 마음이라든지 그 무언가의 결핍을 연결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것은 때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장소를 이어주며 사연을, 그리고 역사를 이어주기도 한다. 이어주는 것 중 다리(橋)처럼 극명한 게 또 있을까 싶다. 다리는 동떨어진 두 공간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지만 가장 뛰어난 랜드마크로, 그 자체가 도시의 관광자원이 되기도 한다
2017-09-1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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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도시이야기] 지금, 정약용선생의 고향에선
[사진 = 윤주 지역전문가·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장] [재미있는 문화마당, 윤주의 도시이야기] 지금, 정약용선생의 고향에선 한 달 전, 수려한 한강변을 따라 상여가 나갔다. 스물여섯 청년의 주검이었다. 그 애달픈 죽음에 동네주민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하고 있었다. 사람의 삶과 죽음엔 누구나 저마다의 사연이 있겠지만, 이번의 경우 지역문제로 인한 반복된 단속과 벌금 등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젊은 청년의 자살인지라 더욱 안타깝다. 그 청년이 삶을 놓아버린 곳은 남양주시 조안(鳥安)으로 역설적이게도 &l
2017-08-2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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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도시이야기] 입추와 말복 사이
[사진=윤주] <재미있는 문화마당, 윤주의 도시이야기> 입추와 말복 사이 “말복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개가 청각이 발달했다고는 해도 벼가 자라는 소리를 들을 리 만무하지만 이 시기 벼 자라는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만물이 영그는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와 말복이 시기적으로 워낙 가까워 나온 말이라고도 한다. 말복이라 개 이야기들을 더러 하겠지만, 우리 주변엔 개와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들이 있다. 최근에는 대통령이 사가에서 키우던 ‘마
2017-08-08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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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도시이야기] 작품으로 남은 도시, 고흐의 오베르
[오베르=윤주]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그린 곳이다. 이 행운의 도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27㎞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로, 우아즈 강가에 있는 오베르란 뜻을 지닌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이다. 고흐가 생을 마감하고 묻힌 인연으로 고흐를 자산으로 갖게 됐다. 말년의 고흐가 여러 도시를 거쳐 오베르로 간 것은 고갱을 비롯한 사람들과의 갈등과 화가로서의 번민으로 괴로워할 때로, 정신과 의사이며 화가
2017-07-18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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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도시이야기] 프랑스의 선물, 자유의 여신상
[사진=윤주] [사진= [파리 센강변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촬영 윤주] [사진=뉴욕으로 옮겨지는 자유의 여신상, 출처 이미지아카이브] 뉴욕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에 건넨 선물이다. 자유의 여신상의 본명은, 프랑스어로 ‘세계를 비추는 자유(La liberté éclairant le monde)’였다. 미국의 독립전쟁 승리 100주년 기념으로 당시 영국과 앙숙이었던 프랑스가 만들어 미국에 기증한 것으로 오른손에 횃불, 왼손엔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프랑스의 법학자이자 노예 폐지
2017-06-27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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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사이트-윤주, 시대의 완장과 염치
[사진=윤주] 시대의 완장과 염치 윤주 지역전문가 ·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장 염치(廉恥)란 게 있다.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다. 이는 또한 얼굴과 눈이라는 뜻으로 체면을 가리키는 말인 면목(面目)과 의미를 같이 쓰고 있다. 요즘 언론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볼라치면, 그나마 고개 숙이며 면목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체면도 부끄러움도 내던진 염치없는 인사들이 있다. 이런 부류는 오히려 고래고래 소리치며 억울하다 악을 쓰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그런 인사를 향해 “염병
2017-06-12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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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도시이야기] 서울의 찬가가 그린 도시의 얼굴
아주 재미있는 문화살롱 - 윤주의 도시이야기 - 윤주(지역전문가·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사진 = 윤주(지역전문가·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서울의 찬가」가 그린 도시의 얼굴 우리에게 도시란 무엇인가? 흔히 ‘도시’라는 단어가 주는 인상으로 빌딩의 풍경 혹은 몇몇 유명한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적으로 떠올리지만, 사실 도시는 그보다 훨씬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미로 가득 찬 곳이다. 책이나 영화 속 친숙한 이야기로 등장하며 때로는 우리가 흥얼거리는 노래에도 있고, 도시의 랜드마크를 담
2017-05-31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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